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왓슨 아멜리아 (문단 편집) === 내성적인 성격 === 2021년 1월 6일, 데뷔 후 첫 생일 방송에서 심상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생일방송을 시작한 지 '''1시간'''이 다 되도록 아무도 전화를 걸어오지 않아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혼자 멍하니 앉아 자기 옛날 썰이나 풀고 있는 안타까운 방송이 되기도 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동기들이 전화를 걸어주기는 했지만, 본인은 그때까지 계속해서 자기 시청자들에게 '다른 사람들 방송 쫓아가서 전화하라고 닦달하지 마라'고 만류하고 있었다. 생일방송 배경 자체도 왜인지 어두운 조명에 착 가라앉아 있는 분위기였기에, 후술할 여름축제 때의 일과 엮이면서 이때도 반쯤 의도적으로 자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사실 홀로라이브에서 이런 생일방송 컨셉이 처음은 아니다. 선배 [[아마네 카나타]]도 일부러 소외받는 분위기의 방송을 두어 번 한 적이 있었기 때문. 카나타도 JP 멤버들 사이에서 내향적이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물이다.] 이후로 방송이 계속되면서 학창시절에 겪었던 온갖 힘들었던 이야기들이 풀리자, 지난번 생일 방송도 그런 우울한 분위기가 차라리 편하기 때문에 굳이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다. 2021년 6월 27일 홀로라이브 합동 여름축제 이후로 겜창아싸 밈이 국내에서 급격히 부상했다. 여름축제 당시 언어장벽을 감안하고도 심각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과 섞이지 못했고, 축제 후에는 스트레스로 지병인 이명이 심해지면서 다음날 방송도 지각+원래 계획에서 변경해 음악 들으면서 힐링하는 방송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7월 1일의 키류 코코 졸업 라이브에서도 라이브 내내 트위터에는 활발하게 반응글을 썼으면서 정작 EN멤버가 코코와 직접 이야기하는 사전녹화 영상에서는 그만큼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모습이 없었다. 이후 7월 6일 키아라 생일방송 때에도 국내 일부 팬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키아라와 아메를 비교하면서 인싸와 아싸를 나누는 게시물들이 높은 추천을 받았다.[* 사실 가장 친한 팀인 동기들조차도 동기 전체가 같이 모이면 아메는 말수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텐션을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 하지만, 1:1 콜라보에 비하면 다소 사리는 편. 사실 holomyth 전체 콜라보에선 워낙 키아라와 칼리가 지분을 많이 잡아먹는 편이라 말수가 적은 게 아메뿐인 건 아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852089|#]]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850997|#]]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851039|#]] 이런 점은 심지어 언어장벽이 없는 후배들과도 꽤나 이어졌다. 뒤에서는 후배들과 대화를 하거나 방송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후배들과 콜라보도 잘 하지 않고 마인크래프트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에도 보이스챗에 참여하는 경우가 잘 없었다. 오죽하면 벨즈와 구라, 아메가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했을 때 구라가 '''"보이스챗 들어와서 얘기 좀 해 이 기집애야"'''라는 식으로 다소 거칠게 면박을 주었을 정도. 그리고 아메는 그런 면박을 듣고도 끝끝내 보이스챗에 참여하지 않았다. 물론 둘의 관계나 구라의 성격을 생각하면 까려고 한 말이 아니라 나름 아메를 위해 조언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방송을 함께한 지 이미 1년이 지난 시점인지라 구라도 자기 동료가 그런 성격이라는 걸 모를 리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21년 9월 29일 벨즈와 아이리스의 마인크래프트 방송 때 드디어 보이스챗에 참여해 게릴라 콜라보에 들어와서 스무스하게 교류를 했다. JP는 몰라도 같은 EN의 후배들과는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일 수 있을 듯. 대면 시에는 낯을 많이 가리지만, 반대로 SNS는 굉장히 활발한 편. hololive 멤버 명의로 되어 있는 트위터나 유튜브 커뮤니티는 방송 일정 안내나 특별 공지 용도 정도로만 쓰는 멤버들이 많은데 아메는 이 계정에도 자기가 느낀 것이나 좋아하는 것들을 수시로 올려댄다. 계정 이름만 바꾸면 그냥 평범한 시청자 A라고 해도 믿을 정도.[* 키류 코코 졸업 당시에는 거의 채팅창마냥 스팸에 가까운 트윗을 올렸고, 같은 홀로라이브 소속이지만 공식적인 접점은 없다시피한 [[HOLOSTARS]] 소속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많은지 3D 모델링이 공개되었을 때 분당 1트윗에 가까운 속도로 열렬한 반응을 드러낸 적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동기들이나 그 외 좋아하는 사람의 스트리밍도 챙겨보는데, 생방송 도중 채팅창에도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이렇듯 '시청자'와 같은 위치가 되면 온라인 SNS에서는 엄청나게 말이 많아진다.[* [[IRyS]]의 마인크래프트 첫 입문 방송에서도 그녀가 드디어 홀로 EN 서버에 온다며 신나서 트윗을 하다가, 실수로 JP서버로 들어간 걸 보고 당황하기도 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는 SNS 한정으로, '''정작 이들과 같이 모이는 [[방구석 여포|실황 콜라보에서는 급격히 말이 줄어든다]]'''. 데드스페이스 방송 때도 막상 득시글거리는 네크로모프들을 상대로 싸울 땐 심박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렀으면서 시청자들과 대화하기 시작한 순간 100을 넘겨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예외로 본인 주도의 프로젝트에서는 말수가 많아진다. 2021년 9월에 진행된 Holomyth 1주년 이벤트, 11월의 할로윈 EN통합 콜라보, 12월 크리스마스 콜라보 등에서는 대체로 막힘없는 진행과 설명을 보여 주었다. 22년 8월 이후 홀로라이브에 RUST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 EN 멤버중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러스트에 뛰어들어 JP 동료들과 마주쳐도 인게임보이스로 바로 인사하며 같이 어울리는 등 이전의 아메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RUST 배틀로얄 특집에는 유일한 EN 멤버로, 통역 가능한 사람이 ID의 아냐밖에 없는데도 참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